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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에서 nestJS로 갈아타면서 느낀점 들

by livemehere 2022. 6. 30.

새로운 API 서버 개발 외주를 받았다.

기존에 express 로 서버개발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이 있었기에 NestJS를 공부하면서 개발해봤다

 

우선 기존의 express 의 문제점으로는

1. 너무나 자유로운 구조로인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구조

2. 일반적으로 적용되야하는 미들웨어, 설정 등을 일일이 직접해줘야 한다는 점

 

정도를 느꼈다.

그나마 해소해 보고자 Typescript, Sequelize 를 도입해보았지만, 디비다루는 일 말고는 크게 달라진 점이없고,

여전히 뭔가 내손안에서 자유롭게 변하는 구조가 찜찜했다.

 

그래서 NestJS가 node 서버 프레임워크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딱 이번이 필요성을 느낀 시점이어서, 공식문서부터, 여러 블로그 글들까지 읽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익혀보았다.

흔히 express 에서 관습적으로 가지던 MVC 패턴이 깔려있있고, 모두 싱글톤으로 동작하는 module을 단위로 서로간의 느슨하고도 강력한 DI(Dependency Injection) 기능을 제공하고있었다.

 

nest 에서 제공하는 아키텍처에서 벗어날 수 없다보니, 일관된 구조로 작성할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DI 를 이해하면서 오히려 더 편해졌다.

 

TypeORM도 너무좋았다.

이제 껏 ORM이 쿼리문 작성이나,테이블 수정, 정의 등이 간편해서, 거의 필수적으로 쓴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Sequelize 문법이 조금 난잡하다고 생각했는데, TypeORM 문법은 주관적이지만 더 직관적이었고

Validation Pipe, DTO 를 함께사용하니 너무너무너무 편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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